연휴를 포함한 주말 빡겜이 끝나고 평일이 찾아왔다
미친사냥으로 4별은 찍어봤으니 됐고 이제는 3별만 유지하는걸 목표로 해본다
스텟을 50까지 찍을 수 있는 90렙에 드디어 도달했고 보너스 버프를 이용해 빠르게 4.9%까지 올린 후
바로 렙따하러 경비병 찾으러 다님
( 처음에 기란성 문기지들에게 죽었는데 컴뱃존이라 렙따없이 그냥 죽었다는... )
제대로 죽어서 렙따하고 바로 사냥으로 90렙 바로 찍은 후 새롭게 들어온 레벨업 버프로 다시 5%를 만든다
버프가 끝났다면 아까 죽었던 경험치 복구를 딱! 그러면 5%가 쑥!!
점점 렙업하기 힘들어지니 아무리 귀찮더라도 렙작은 하는게 이득이다
3일차가 끝났지만 첫날에 게임을 못해서 그런가 보스증표 60개를 아직 못채웠고
패시브 스킬을 구입하지 못해서 왕데페는 그림의 떡이였다
하지만 열심히 싸우면 혈에서 챙겨주는 법
패키지 고정혈원들은 3일차에 패시브 스킬이 기본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보탐으로 먹은 소생들은 패키지 없는 캐릭들의 몫이다
접속률 높고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원을 우선으로 한명씩 밀어주는데
드디어 내 차례가 왔구나! 나도 이제 왕데페구나!!
우선 스킨 클라를 깔아서 기본 이팩트가 다르긴 한데
왕카배나 왕데페 등등 패시브를 배우게 되면 색깔과 크기가 달라지는 부분
( 그래서 어떤 캐릭이 패시브를 배웠는지 이팩트만 보고도 확인이 가능하다 )
왕데페도 배웠으니 좀 더 당당하게 사냥터를 돌아다녔고
만나는 적들도 과감하게 선빵도 치면서 전투를 하게됐는데
역시나 왕데페답게 비등비등하던 캐릭들 독식으로 넘겨버리기! 이 맛이지!!
패키지 캐릭들은 3일차 저녁에 전부 패시브 스킬 배우며
나머지 캐릭들도 보탐에서 나온 소생들로 일부는 습득이 가능하다
집행도 풀리고 패시브도 풀리니 전투는 더욱 거세며 킬도 더 많이 나온다
여전히 전투는 3파전이며 첫날과 다른점은 적혈 인원이 갑자기 늘어났다는 정도
연휴가 끝나고 평일이 찾아왔는데 인원이 늘어나다니... 오히려 좋은데??
적이 많아야 싸울맛도 나지
어디 지쳐 쓰러질때까지 가보자고 ㅋㅋㅋㅋㅋ
연돌 패키지가 없으니 랭킹을 유지하는게 매우 힘들다
뭐 하루종일 사냥하면 4별은 가능하겠지만
백수도 아니고 아덴월드에 올인하는건 현실적으로 무리다 ㅇ_ ㅇ
본격적인 평일이 되면서 허수아비를 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연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캐릭이 그나마 유리하다는 점
연돌에서 경물이라도 나와야 사냥을 못한 시간을 채울 수 있기에
퍼물과 경물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가 핵심이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나의 랭킹은 점점 떨어질게 분명하다 ㅠ_ ㅠ
초반에도 그렇더니 5일차에도 여전히 기사와 전사가 대세다
집행무기가 풀렸지만 캐릭 밸런스의 변화는 거의 없다
- 고인챈 격노부터 요정이 쎄다?
- 후반에는 기사를 잡는 환술사?
뭐 이런거 없이 그냥 기사와 전사가 시작부터 서버 끝까지 메인이다
( 레벨과 장비 인챈이 풀리는 일차에 따라서 기사와 전사의 강함이 다소 차이만 있을뿐 )
어찌보면 메인 캐릭이 끝까지 강한게 당연하지만
단점으로는 너무 다양성이 없어서 그냥 전투자체가 너무 단조롭다는 것?
그래서 내가 가끔씩 요정을 키우면서 다양성을 추구하긴 하는데
요정이 개같이 약해서 내가 터져버린다는게 문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아는 기사와 전사가 답이다
후발대로 시작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냥했고
연돌도 5개까지 만들었다
책이 복불복 랜덤으로 드랍이라 제작하는것도 재수없으면 몇개 만들지도 못한다
( 책은 거래가 안되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게 핵심 )
하루에 로테이션 8시간씩 돌면 최소 1개는 무조건 만들 것 같고
린챙으로 하루종일 게임한다면 3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법사는 로테이션에서 사냥하는게 빡세서 연돌을 모으는건 매우 힘들다
법사는 전용 사냥터에서 사냥하는게 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에 로테이션에서 사냥을 안함
5개에서 10개로 늘리고 계속 사냥해서 더 채워보자고!!
# 서버에 요정이 없으니 법사키우기 매우 편하다
# 송편구입이 매우 쉬워서 법사 엠탐이 필요없다
# 단점으로 앱솔쓰면 자동물약 멈춘 후 자동으로 안켜짐
# 디스는 고정대미지로 어느정도 인트셋만 맞추면 된다
⭐️⭐️⭐️⭐️전 투 지 향 2.0 다 방 서 버 후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