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　( Track 59. 메시아서버 2부 - 묻고 더블로 가! )

 

 

메시아의 복권 추첨은 예전에도 진행했던 이벤트였다

 

서버 오픈과 동시에 지급되고 바로 추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이벤트였는데

여기에는 아주 큰 단점 하나가 있었음

 

오픈과 동시에 추첨이 이뤄지다보니 꽝이 나오면 그냥 리스해버린다는 것

 

 - 당첨되면 후원물품 구입하고 시작

 - 꽝 나오면 오대기 보상으로 대충 끄적이다가 리스

 

복권의 당첨 유무로 찍해버리는 문제가 있었으니 이 이벤트는 오래가지 못했고 어느순간 사라졌다

이렇게 대박을 노릴 수 있었던 이벤트가 사라지는가?

 

개같이 부활! 2일차 저녁에 지급되서 바로 찍해버리는 문제 해결완료!! 로또는 영원하라!!!

 

 

 

 

 

 

 

 

 

 

 

 

 

 

 

 

 

 

< 묻고 더블로 가 >

 

 

 

 

1. 메시아 복권

 

 

이제는 오대기 때 지급되지 않고 2일차 저녁에 지급된다

지금까지 게임을 하고 있다면 설령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해도 실망에 리스하는 캐릭은 없다는 것

 

 - 캐릭마다 인벤에 3장씩 지급

 - 복권은 교환이 가능해서 한 캐릭으로 옮길 수 있다

 - 2일차 저녁에 첫번째 추첨이 이뤄지고 4일차 저녁에 두번째 추첨이 진행된다

 

당첨되면 연돌이나 구입해서 경물좀 모을까 했는데 개같이 실패! 2차 추첨까지 전부 실패!!

이렇게 운이 없나? 다음 세번째 추첨을 노려본다 ㅠ_ ㅠ

 

복권이 지급되기 전 사전에 공지로 알려주니깐 보조캐릭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무조건 접속시켜야 함

( 참고로 이월은 안되서 당장 써버려야 합니다 )

 

 

 

 

 

 

 

 

 

2. 꿀송편

 

 

공성이 끝나고 전체선물로 꿀송편이 지급됐다

처음에 보고 그냥 엠피 회복시켜주는 송편인데 회복량이 많은건가 생각했었지만

 

알고보니 연돌과 동급의 아이템이 지급되는 대박템이였다는 것!

이름만 꿀송편일뿐 연돌과 동일하게 퍼물이나 경물 등등 핵심템들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1회성 소모품이지만 보조캐릭까지 합치면 총 40번을 깔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리고 구성품 중 가장 핵심은 꿀송편에서 후원쿠폰이 나온다는 것! 그렇다면 이번에는 나도??

 

넹... 그런 행운은 나에게만 없습니다 ㅇ_ ㅇ

 

 

 

 

 

 

 

 

 

3. 혈 군주의 센스

 

 

나는 복권에 낙첨했지만 혈에는 4등 당첨된 인원이 3명이나 나왔다

 

전부 패키지를 지른 인원들이라 어차피 추가로 맞출 장비가 없었기에 군주에게 전부 기증을 했고

군주는 이렇게 모인 후원쿠폰으로 아직 인형을 못맞춘 신규들을 챙겨주기 시작한다

 

보통이라면 바로 인형을 구입해서 지원해주겠지만 여기에서 군주의 센스가 발동되는데

 

 - 후원인형 가격의 절반만 후원쿠폰으로 지급해주겠다고 공지

 - 부족한 나머지 절반은 본인이 직접 후원해서 인형을 사야한다는 것

 

무작정 후원쿠폰 지원해주고 보태서 인형을 구입하라는게 아닌

이렇게 보태서 인형을 살 사람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구입한다는 캐릭이 나오면 그때 지원해준다

 

기껏 인형 맞춰줬는데 찍해버리면 너무 아까우니깐 후원을 보태서라도 할 의지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

정말 센스가 넘치는 부분이였다 ㅇ_ ㅇ

 

 

 

 

 

 

 

 

 

 

 

 

 

 

 

< 후원 정보 >

 

 

1부에서 말했듯이 오대기때 연돌을 까는 캐릭들은 풀셋팅 패키지를 구입한 것

연돌 한개가 1장인데 이걸 별도로 구입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진짜 가성비 생각안하고 그냥 5장~10장으로 쇼부보겠다면

남는 짜투리로 연돌을 살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가성비의 한국인 아니겠는가?

 

최소 금액으로 시작하던가 아니면 가성비로 지르던가 둘 중에 하나 선택하는게 좋아보인다

 

 - 최소 4장 : 인형만 구입하고 시작

 - 최대 20장 : 패키지 구입으로 오대기부터 연돌까고 경물 먹으면서 랭커유지

 

서버 특이점으로 무과금으로 시작해도 과금러와 장비수준이나 인챈은 1도 차이없이 동일하기 때문에

오직 격차를 벌릴 수 있는건 레벨차이 뿐이다

( 무과금으로 시작해도 보탐 열심히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게임하면 운좋게 인형 드랍되서 맞출 수 있긴 함 )

 

당연히 과금캐릭은 만인챈으로 시작하니 초반에는 강력하지만 3일차 저녁에나 인챈이 풀려서

그전에 민캐들도 만인챈은 빠르게 달성하고 인챈이 풀리더라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바로 만인챈 마무리 된다

 

과금캐릭과 민캐의 장비차이가 1도 없으니 그럼 어디에서 돈을 쓴 가치를 느껴야 하는가?

 

 - 후원 인형 : 용인형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옵션이 좋아서 1순위 필수

 - 연돌 : 경물과 퍼물이 나와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제보니 풀셋팅 연돌이 30개였네? 난 16개인줄 알았지... 이래서 과금캐릭들이 4별에서 안내려 오는구나 ㅇ_ ㅇ

 

 

 

 

 

 

 

 

 

 

 

 

 

 

 

 

 

< 3일차 이후 전투 >

 

 

 

 

1. 집행무기 판매

 

 

나발급으로 오픈 후 3일간의 가벼운 전투가 이뤄졌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셋팅과 함께 각 클래스별 특징이 나타나는 전투가 시작된다

 

3일차 저녁에 집행무기를 150억에 판매하기 시작하며 인챈은 오직 숨결로만 가능하다

 

 - 집행무기 : 150억

 - 숨결 : 30억

 

3일동안 게임을 어느정도 열심히 했다면 장비는 전부 만인챈이며 아덴도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

상점이 열리자마자 바로 구입은 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절대로 상점에서 구입하지 말아야 하는게 있으니 그건 바로 숨결이다

설령 뎅이 남아도는 상황이라도 30억짜리 숨결을 구입해서 인챈하는건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럼 어떻게 인챈을 해야하는가? 바로 패키지를 구입한 혈원에게 SOS 요청하기!!

 

 - 연돌에서 나오는 아이템 중 숨결이 포함되어 있다

 - 오대기부터 계속 연돌을 까면서 3일차까지 상당한 양이 확보된다

 - 상점에서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숨결이 확보되며 추가로 100% 집행무기 인챈 주문서도 나온다

 

무기만 상점에서 구입하고 숨결은 혈원에게 도움받아 인챈하는게 국룰 ㅇ_ ㅇ

 

 

 

 

 

 

 

2. 잊섬

 

 

특이점으로 귀환주문서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잊섬 몹에게 드랍되며 그렇기 때문에 첫 잊섬때는 혈원들과 파티로 안전하게 사냥해야 한다는 점

 

잊섬 경험치가 상향되서 모든 몹들중에 제일 높지만

텔이 안되고 몹 개체수도 엄청난 수준은 아니라 무조건이라는 느낌은 아직까진 그닥인 듯

 

 - 지배 정상 : 60

 - 잊섬 : 100

 

어차피 초반에는 마물암석을 캐야되서 들어가야 되고

에가도 잡고 각종 보탐도 해야되니 귀환주문서가 필수라 사냥으로 모아야해서 사냥은 해야됨

 

개인적으론 초반에만 사냥하고 룬과 다른 장비들 다 맞추게 되면 딱히 안가게 되는 사냥터라고 생각함

그래도 메인보스 에가를 잡아야하니 귀환주문서 때문이라도 어느정도는 사냥을 합시다

 

잊섬 전투가 활발할수록 귀환주문서의 소중함은 커진다 ㅇ_ ㅇ

 

 

 

 

 

 

 

 

 

 

 

3. 정상

 

 

수표상점에서 지배환부를 판매하니 텔 사냥 쌉가능이고

로테이션이 닫혀있는 시간대에는 다 여기에 모인다

 

몹 개체수도 많고 경험치도 좋아서 렙업하기 딱 좋은 곳!!

 

보탐일때뿐만 아니라 그냥 싸움이 자주 일어나고

특히 입구에서 싸우는게 제일 빠르고 재미있는것 같음

 

리퍼는 귀환하면 텔 자리에서 좀 걸어가야되지만

입구싸움은 그냥 주문서 한번이면 바로 떨어지니 대기피도 가능하고 재밌다잉!

 

그림리퍼 광역 대미지 아파서 의문사 막타 때리면 개이득 ㅋㅋㅋㅋㅋ

 

 

 

 

 

 

 

 

 

 

4. 지배 보스들

 

 

지배층 보스탐은 거의 30분마다 진행이라 싸움이 길어지면 잡기도 전에 다음 보스가 뜬다

 

 - 한번 전투가 시작되면 지쳐 쓰러질때까지 멈추질 않아!

 

2일차까지는 적혈 인원부족으로 제대로된 전투가 없었는데

3일차부터는 적혈들 갑자기 늘어났다? 안보이던 캐릭들 엄청 보이네?

 

어린이날 연휴를 끝마치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는건가 ㅎㄷㄷ

 

 

 

 

 

 

 

 

 

 

 

 

 

 

 

 

 

 

 

 

 

< 레벨 차이 >

 

 

4일차로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이제는 접을사람은 다 접고 진심인 사람들만 남아있다

랭킹의 변화나 접속인원을 보면 실질적으로 게임하는 유저는 30명으로 보인다

 

3일차 저녁을 기준으로

 

 - 1~3위 : 91렙

 - 4위~20위 : 90렙

 - 20위 ~ : 89렙

 

90렙부터 슬슬 안오르기 시작하면서 큰 차이없이 대부분 만나는 구간이다

 

운좋게 4별을 한번 맛봤지만 이제 평일이라 사냥 못해서 떨어질 일만 남았고

상위 랭커들은 연돌까고 경물로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가겠지

 

레벨차이가 전투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경물을 얻을 수 있는 연돌을 후원으로 구입하는거지

 

이제 나의 목표는 3별을 유지하는 것!

2별은 너무 간지가 없잖아 ㅇ_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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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돌만이 살길이다 >

 

 

로테이션 빡겜으로 연돌 제작해서 경물좀 먹겠습니다

 

 - 화둥 특징으로 정상에 몹이 별로 없다는 것

 

대신 다른 위치에 리젠 몰리는 곳 있는데

자리잡고 사냥 할 만한 곳은 2군데로 보인다

 

그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여기에서 자리잡고 말뚝사냥 갈게요!!

 

 

 

 

 

 

 

 

 

 

 

 

 

 

 

 

 

 

 

 

 

 

# 연돌에 살고 연돌에 죽자

 

# 슬슬 보스증표 60개 모아간다

 

# 5일차 되기 전 왕데페 쌉가능